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율 브리너 (문단 편집) == 작품 == * 아나스타샤 1956년작. [[러시아 혁명]]으로 제정 러시아가 망한 후에 프랑스로 망명한 전직 [[백군]] 장군으로 나온다. 로마노프 왕조가 비밀리에 남겼다는 막대한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공산군에게 처형된 것으로 알려진 [[아나스타시야 니콜라예브나 로마노바]] 공주와 닮은 여인([[잉그리드 버그먼]] 분)을 찾아내 아나스타샤 공주라고 주장하는데, 알고보니 그 여인이 진짜 아나스타샤 공주였다. 두 사람은 사기극을 꾸미는 과정에서 서로를 사랑하게 되고, 태후(아나스타샤 공주의 할머니)에게 진짜 공주로 인정받지만 결국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난다는 내용. 1991년 9월 7일 [[토요명화]] 방영 당시 박상일이 연기했다. * 빌라 라이즈 Villa Rides 1968작. 실존인물 [[판초 비야]]를 그린 영화로 율 브리너가 판초 비야를 연기했으며, [[로버트 미첨]], [[찰스 브론슨]]같은 호화 캐스팅에 멕시코 혁명을 다루다보니 엄청난 물량공세를 보여준 작품. 한국에선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conradmajors&logNo=220937302722&proxyReferer=|풍운아 판초비라]]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으며 MBC에선 92년 1월 2일 새해특선으로 오후 2시 55분에 풍운아 판초 빌라라는 제목으로 더빙 방영했다. 여기선 양지운이 율 브리너, [[김기현(성우)|김기현]]이 로버트 미첨을 연기했다. * [[십계(영화)|십계]] 1956년작. [[람세스 2세]] 역으로 나왔는데 카리스마가 넘친다. [[모세]] 역을 맡은 [[찰턴 헤스턴]]과 막상막하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였다.[* 모세의 연인이었다가 강제로 그의 왕비가 된 네페르티티가 "난 절대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거에요"라고 하자 차갑게 비웃으며 "그게 의미가 있소? (Does that matter?)"이라고 하는 장면에서 절대군주의 여유와 카리스마, 냉혹함이 느껴진다.] MBC 명절 특선(이때는 양지운이 더빙했다. 모세역은 당연히 유강진)및 여러 재방영 당시에는 박일이 연기했다.[* 이전 판(최초방영)에서는 양지운이라고 되어 있었으나, 여기서(재방영)는 박일이 연기했다.] * [[왕과 나]] 1956년작. [[인종을 초월한 사랑]]에서 영화 분야의 효시격인 작품으로 [[영국인]] 백인 여교사에게 감화되는 [[태국]] 왕 라마 4세 몽꿋으로 출연한다. [[태국]]에서는 왕실 모독죄로 이 영화가 개봉 금지되었다. 1999년에 [[주윤발]], [[조디 포스터]] 주연의 《[[애나 앤드 킹]]》으로 리메이크. 강대국들의 틈바구니 안에서도 지혜롭게 대처한 실제 몽쿠트 황제와 굉장히 다른 이미지로 연출되었고, 때문에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율 브리너가 연기한 황제의 카리스마와 포스는 압도적이다. 그리고 이면에 감춰진 온화함까지 표현함도 제대로 표현하였다. 1995년 2월 26일 [[명화극장]]으로 더빙 방영했고 1997년 6월 28일 토요명화로 재방영했다. 여기서도 성우는 박상일. *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1958년작. 1988년 5월 28일 [[주말의 명화]]로 더빙 방영했다. * 솔로몬과 시바의 여왕 1959년작. 여기서는 [[이스라엘]] 왕 [[솔로몬]]으로 나온다. 이복형 아도니야의 반란을 진압하고, 아도니야의 편을 들어 자신을 유혹시키려 했던 시바의 여왕을 오히려 마음으로 사로잡아 사랑을 얻는다는 내용. 머리를 기르고 나온 몇 편 안 되는 영화. 사실 원래 솔로몬 역을 맡은 배우 [[타이론 파워]]가 촬영 중에 죽어서(..) 대타로 들어갔기 때문에 머리를 기르고 나올 수밖에 없었다. 1983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특선으로 KBS2에서 오후 1시에 더빙방영했으며 1989년 크리스마스 밤 10시 50분에 KBS1에서 재방영했다. 여기서 성우는 [[박상일]]. * '''[[황야의 7인]]''' Magnificent 7 1960년작. [[구로사와 아키라]]의 《[[7인의 사무라이]]》 할리우드판 리메이크. 주인공 격인 크리스 역을 맡았다. 원작에는 못 미치지만 속편이 몇 편 더 나와 있으니 원제로 검색해 보자. 1980년 1월 3일에 [[TBC]]에서 새해특선으로 오전 10시 50분에 더빙 방영했고 1986년 7월 12일 오후 4시 25분에 KBS1로 재방영했으며 [[박상일]]이 맡았다. 이후 1996년 설날특선으로 주말의 명화로 2월 17일 토요일에 재더빙하여 MBC로 방영했는데 여기선 [[김관철(성우)|김관철]]이 맡았다. * 타라스 불바(대장 불리바) 1962년작. [[니콜라이 고골]]이 쓴 동명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 [[카자크]]의 족장 불리바로 출연, 민족을 위해 아들도 희생하는 지도자 상을 잘 살려낸 수작. 1983년 9월 24일 주말의 명화로 더빙 방영했는데 이 MBC판에서는 [[김현직]]이 목소리를 맡았다. * [[태양의 왕]] Kings of the Sun 1963년작 특이하게도 마야(?) 문명을 배경으로 한 영화[* 화이트 왁싱 영화인데다, 주인공이 속한 마얀족이 멕시코에서 북미로 이주하는 것이나, 적대 부족인 후나켈은 청동검으로 무장하는 등, 고증은 그냥 안드로메다로 간 수준이다.]로 주인공 발람왕의 연적인 검은 독수리로 출연했다. * 더블 맨 1967년작. 스파이 영화로 1인 2역을 한다. 정확히는 특수요원 돈과 그의 얼굴을 똑같이 성형수술한 적군 스파이 칼머. 칼머는 돈의 아들인 로버트를 얼굴로 유인해 죽인 원수이기도 하다. 카리스마는 넘쳐흐르는데 친구가 '''"자넨 누구도 사랑한 적이 없다"'''고 하자 귓방망이를 올려버린다.[* 맞을 만 했다. 아들이 살해당한 아버지에게 “넌 네 아들을 사랑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이다.] 훗날 가짜와의 심리전에서 친구가 가짜를 가려낸 복선이 된다. 한국에선 1972년에 [[http://pds18.egloos.com/pds/202112/25/22/e0006522_61c6ee8288b52.jpg|더불맨]](...)이란 제목으로 극장 개봉하여 서울관객 97,736명을 기록했으며 [[주말의 명화]]로 1987년 5월 16일 취리히 특급이란 제목으로 [[더빙]] 방영한 바 있다. 성우는 [[양지운]]. 감독은 [[빠삐용(영화)]]으로 알려진 프랭클린 J. 샤프너이며 [[영국]]에서 촬영하고 영국 자본으로 만든 영국영화이다. 미국 배급은 [[워너브라더스]]. 참고로 아들인 록 브리너가 단역으로 나왔다. * 네레트바 전투 The Battle Of Neretva 1970년작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고슬라비아 빨치산|티토의 빨치산 부대들]]이 독일군, 이탈리아군, [[체트니크]]들을 격파한 네레트바 전투를 당시 유고슬라비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영화화한 작품. 율 브리너 외에도 세르게이 본다르추크, [[하디 크루거]], 쿠르트 유르겐스, [[프랑코 네로]], [[오슨 웰스]] 등 유명배우들이 등장하였다. 율 브리너는 여기서 유고 저항군 전투공병대 대장으로 등장하여 추축군의 진격을 저지하기 위한 폭파작전을 벌인다. 한국에서는 [[오아시스]] 비디오에서 1991년 10월에 [[http://cine114.net/web/product/extra/big/shszone_2429_2.jpg|네레트바 강의 다리]]라는 제목으로 비디오를 발매했다. 1992년 토요일이었던 [[현충일]] [[주말의 명화]]로 MBC에서 밤 10시 30분에 더빙 방영했다. 여기서도 성우는 [[양지운]]이 맡았었다. * 그레이트 시맨/적도의 사투 The Light at the Edge of the World 1971년작 [[쥘 베른]]이 쓴 소설 'Le Phare du bout du monde'이 원작. 하지만 작가도 이건 실패작이라고 하여 발표하지 않던 걸 작가가 죽은 뒤에 유족과 출판사가 냈다가 베른의 명성을 날린 실패작이라는 평을 듣었다. 그리고 영화도 영 평이 안 좋았다... [[커크 더글러스]] 주연이며 율 브리너는 [[유니콘]]을 가장한 뿔달린 말을 타고 다니는 해적 두목인 콩글레를 연기했다. 적도의 사투는 비디오 제목이며 1972년 개봉 제목은 [[http://blog.naver.com/westernmania/90141969093|그레이트 시맨]]. 1986년 [[크리스마스]] 특선으로 '케이프 혼의 등대'란 제목으로 1986년 12월 23일 밤 9시 50분에 [[MBC]]에서 더빙방영했는데 이땐 [[양지운]]이 율 브리너를 연기했고 KBS 명화극장판은 [[박상일]]이 연기했다. * [[웨스트월드]](비디오 제목은 이색지대) 1973년작. Westworld 국내에는 [[쥬라기 공원]]으로 잘 알려진 [[마이클 크라이튼]]이 각본과 감독까지 한 SF 작품이며 이 줄거리를 조금 고쳐서 쓴 게 바로 쥬라기 공원이다. 국내에서는 극장을 거치지 않고 1983년 3월 7일 상편, 14일 하편으로 나누어 [[KBS2]]TV에서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50분씩 나눠 처음 더빙 방영했고, 1985년 2월 6일 수요일 밤 10시 25분 특별영화로 [[KBS1]] 재방영을 했다. 이후, 91년에 대우비디오에서 '이색지대'라는 제목으로 비디오가 나왔다. 율 브리너는 냉혹한 총잡이(gunslinger) [[로봇]]으로 나온다.[* 총잡이의 복장은 "황야의 7인"의 크리스의 옷을 그대로 입고 나온다.] 픽셀화 정도 수준이지만 CG가 사용되었다. 율 브리너가 연기한 로봇을 보면 누구든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터미네이터]]를 떠올릴 정도로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큰 영향을 준 작품. Futureworld라는 76년작 속편이 있는데, 연속된 세계관이지만 주연은 [[피터 폰다]]이고 브리너는 카메오 수준으로 나오는 영화이다. 이 퓨쳐월드는 율 브리너의 마지막 미국영화 연기작이다. * 최후의 전사 The Ultimate Warrior 1975년작 전염병으로 멸망한 미래의 [[뉴욕]][* 단순히 식량 정도가 부족한 게 아니라 연료나 총알도 없어서 대부분 칼이나 몽둥이를 들고 다닐 정도로 막장이다. 그나마 석궁 쓰는 폭도가 하나 있긴한데 별 비중 없이 중반에 끔살.]에서 배런([[막스 폰 쉬도브]])이 이끄는 소수의 생존자 그룹이 황폐한 땅에서도 자랄 수 있는 채소 씨앗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뉴욕시에는 재배할 토지 자체가 부족한데다 이들의 거주지 밖에는 두목 캐럿[* 주무기가 철퇴다(...)]의 폭도들이 날뛰어 함부로 나가기도 어려운 상황. 이 와중에 지나가던 칼잡이 카슨(율 브리너)에게 채소 씨앗과 배런의 임신한 딸 멜린다를 뉴욕 바깥 안전한 곳까지 데려다 달라는 의뢰를 하게 된다.~~의뢰비는 시가 한 박스~~[* 실제로 배런이 챙겨준 짐 속에 시가 상자가 들어있긴 했지만 농담이 아니라 양쪽 집단에서 콜을 보낼 때 배런의 집단을 선택한 이유가 배런에게 시가가 있어서 였다(...)] 어느 모로 보나 매드맥스나 매드맥스에 영향을 받은 북두의 권처럼 보이지만 이건 그 작품들이 나오기 한참 전인 1975년에 나온 작품이다. 아마 매드맥스도 어느정도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을 정도. 율 브리너는 당시 한국 나이로 55세임에도 웃통 벗은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용쟁호투]]를 감독한 [[로버트 클라우스]](1928~1997)가 감독했으며 80만 달러 저예산 영화인데 미국에서만 900만 달러를 벌며 흥행도 성공했다. 한국에서는 [[https://blog.daum.net/kwangyop/11520410|최후의 용사]]라는 제목으로 [[SKC]]에서 1990년 [[비디오]]로 냈던 바 있다. 율 브리너가 주연으로 나온 마지막 미국영화이다. 1998년 1월 7일 수요일 특선 외화로 밤 11시에 KBS2에서 더빙 방영했다. 성우는 박상일. * Death Rage 1976년작 [[이탈리아]] 영화로 그의 [[유작]]이다. 피터라는 이름을 가진 [[히트맨]]으로 나오는데 평가는 그냥 그런 액션영화. 감독인 안토니오 마르게리티(1930~2002)는 온갖 액션, 스릴러 영화를 감독했는데 한국에 제법 많이 개봉하기도 했다. [[존 색슨]] 주연 영화인 지옥의 카니발, [[오슨 웰스]]가 [[롱 존 실버]]로 나온 영국과 합작영화 [[보물섬]](1972), 1984년 [[와일드 기스]]라는 제목으로 만든 영화(와일드 기스 항목에 나오듯이 한국에서 성공한 와일드 기스 속편인양 나온 영화.)이라든지...마르게리티 감독 유작은 [[마빈 해글러]] 주연 액션영화 인간병기 인디오 2(1991). 이후로 율 브리너는 1980년 영화 Lost to the Revolution에서 나레이션을 맡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